국립춘천박물관(관장 김울림)은 (사)한국미술사학회(회장 방병선)와 함께 지난 10월15일 <한국 구곡문화와 곡운구곡도첩>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, 10월23일 국립춘천박물관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공개한다.
‘한국인의 이상향’의 브랜드 가치를 추구해온 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도 영서의 이상향으로 곡운구곡을 선정하고, 이를 보다 학술적으로 깊이 이해하기 위해 한국미술사학회와 <한국의 구곡문화와 곡운구곡도첩> 심포지엄을 기획했다. 심포지엄은 학계의 최근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앞으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.
《곡운구곡도첩》을 중심으로 구곡문화 연구의 활성화를 꾀한 이번 행사는 한국 구곡문화 연구의 시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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